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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仰人의 삶

<나의 진정한 모습> ​내가 알고 있는사람들 앞에 비추어진자신의 모습이​바로 하느님 앞에 비추어진자기의 모습인 것이다.​나와 가장 가까이 사는가족 앞에 이웃 앞에,직장 동료 앞에,교우 앞에 비추어진지금 현재의 모습이​바로 나의 진정한 모습이며나아가 하느님 앞에 비추어질나의 진정한 모습이다.​- 옹달샘 더보기
[성미술 작가 다이어리] 심순화 작가 [성미술 작가 다이어리] 심순화 작가​성화 그리면서 새로운 세상 만나심순화 , 교황청 성직자부 소장.잊고 있었던 화가의 꿈저는 충청남도 아산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어요. 동네에 20가구도 채 살지 않는 작은 곳이었어요. 어릴 적엔 진짜 말이 없는 조용한 아이였고, 동네엔 또래 친구 2~3명 밖에 없었어요. 뭐 맨날 산으로 들로 뛰어다니는 게 전부였어요. 그리고 그림을 그리는 게 낙이었어요.​ 맑은 시골 하늘에 피어나는 구름을 그린 것이 기억나는데요, 하늘을 바라보며 구름 너머에는 어떤 세상이 있을까 궁금해했어요. 그리고 주머니에는 색실을 모아 항상 지니고 다녔어요. 형형색색의 색실 색깔이 너무 예뻤고 저를 설레게 했어요. 그러면서 ‘나는 나중에 커서 화가가 될 거야’라고 했는데, 지금 그렇게 살고 .. 더보기
<아름다워지고 싶은 그대를 위해> ​ ​주름살이 많은 이마에는잘 알려진 ''상냥한 기질''이라는 크림을 사용하라.​그 크림은 안면 근육을 탄탄하게 해 주고,주름을 없애 주며, 기분까지 유쾌하게 만들어 준다.​입술에는, ''침묵''이라는 기막힌 립스틱을 사용하라.​그것은 특히 무자비한 험담으로 뒤틀려진 입술에 효과가 탁월하다.​예쁜 손을 갖기 위한 효과적인 화장품은 실제로 하나밖에 없다.​그것은 ''관대함''이라고 불리는 것이며,화장품 병은 큰 것일수록 좋다.​안색을 밝게 하려면, 얼굴에 아침 공기를 쏘이라.특히 6시에서 7시 사이에 공기가 좋다.​맑은 눈을 가지려면, ''단정함''이라는확실히 믿을 수 있는 안약을 사용하라.​그리고 최선의 효과를 거두려면 어디를 가든 그 안약을 지참하라.​가장 이상적인 영양 공급용 화장품은, 영성체이다... 더보기
<찬가 다니엘 3장578856> ​모든 피조물들아 주님을 찬미하라57 주님의 모든 업적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라.58 주님의 모든 천사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59 하늘의 군대들아 주님을 찬미하라.60 하늘 위의 물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61 주님의 모든 능력들아 주님을 찬미하라.​62 해야 달아 주님을 찬미하라 *63 하늘의 별들아 주님을 찬미하라.64 비와 이슬아 주님을 찬미하라 *65 모든 바람아 주님을 찬미하라.66 불과 열아 주님을 찬미하라 *​67 추위와 더위야 주님을 찬미하라.68 이슬과 소나기야 주님을 찬미하라 *69 추위와 냉기야 주님을 찬미하라.70 얼음과 눈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71 밤과 낮들아 주님을 찬미하라.​72 빛과 어두움아 주님을 찬미하라 *73 번개와 구름아 주님을 찬미하라.. 더보기
<하늘나라로 휴가..?> ​만약 !휴가를 천국으로 갈 수 있다면아니 천상으로 갈 수 있다면나 같으면 어디로 갈 것인가?​천당? 연옥? 지옥?글쎄~어디가 좋을까?전부 다 한번 가서 보고 싶은데.​천당을 가보니세상 살기가 힘들테고내가 그동안 한 일들로너무 많은 죄를 지었으니​그림의 떡 일 텐데.....​그렇다면 연옥은 어떨까?그래 연옥으로 가보자.그동안 연옥 영혼들을 위하여연도와 기도도 많이 하였으니​어떤 곳인가한번 가볼까 하지만고통 받는 연옥 영혼들을 보면내가 이승에서앞으로 살아 갈 일이 너무 힘들다.​그래 지옥으로 가서 한번 보고어떻게 하면 지옥을안 갈 수 있을지 보고 배워야겠다.​막상 와서보니정말 무시무시 하고 간장이 서늘하다정말 이곳은 올 곳이 못되는 곳이로구나​오죽하면죽어서 지옥에 떨어진다고 하였나.​3곳을 다보고 나니그래.. 더보기
<돈과 복음> ​‘진짜’ 돈이 무엇인지 말하기 쉽지 않은 세상이다. 돈과 하느님을 구분하기도 쉽지 않은 세상이다. 돈을 많이 버는 것, 부자가 되는 것이 하느님의 축복이라 여겨지는 세상에서는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벌 수 있을까 하는 물음과 어떻게 복음적 삶을 구현할까 하는 물음도 ‘실천적으로는’ 구분하기가 모호해진다. 이런 세상에서 부는 하느님의 축복이요, 가난은 하느님의 저주로 인식되기 십상이다.​솔직해지자. 이유와 상황이 어떻든 간에 우리는 하느님이나 복음보다는 돈에 더 유혹을 느끼고 돈을 향하지 않는가. 없는 듯 계시는 하느님이나 불편한 예수의 복음보다는 돈이 훨씬 더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보상을 보여 주지 않는가. ​하느님과 복음은 멀리 있고(어쩌면 없을 수도 있겠다) 돈은 가까이 있다. 돈의 생명은 하느님의 생.. 더보기
“성모님 손 잡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픈 묵주 고쳐드립니다” “성모님 손 잡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픈 묵주 고쳐드립니다”​[묵주 기도 성월 특집] ‘묵주 닥터스’를 아시나요?인천교구 부평1동본당(주임 이재학 안티모 신부)에는 특별한 병원이 들어서 있다. 다름 아닌 묵주병원. 병원에 입원했던 낡은 묵주들은 ‘묵주 닥터스’의 손을 거쳐 건강한 이음새와 원래의 빛깔을 되찾고 퇴원을 기다린다. 건강을 되찾은 묵주는 신자들의 기도에 활력을 더한다. 그야말로 하느님이 보시기에 예쁜 기도가 완성되는 것이다. 낡은 묵주를 수선하는 묵주병원을 운영하고 묵주 닥터스를 양성하는 가톨릭공방 ‘예쁜기도’를 찾았다.예쁜기도 공방에서 묵주만들기 수업을 받고 있는 묵주닥터스 회원들. 민경화 기자성모님 손을 놓치지 않기 위해10월 4일, 예쁜기도 공방에서는 묵주 닥터스 양성 과정이 한창이었다... 더보기
< 발버둥치는 인생살이 > ​우리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무엇이 대단하여큰 소리를 쳐대면서 살아갈까요?아무리 제 잘났다고 떵떵거리며 큰 소리를 쳐대어도결국에는 한 평 남짓한 땅 속에 꽁꽁 묶여서 들어가는 것이우리 인간들입니다.​그렇게 살면서 거들먹거려도 끝내는 돈도 명예도 권력도다 내어놓고 흙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 우리 인간들입니다.그렇게 내 목소리를 키우고 자존심을 내세우고내 이름 하나를 남기고 싶어 하던 사람도막상 죽음 앞에서는 온갖 미련과 비굴함을 버리지 못하고고개를 숙이는 것이 우리 인간들입니다.​우리 인간들이 죽으면서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이 있을까?실상 따지고 보면 무엇 하나 남기고 갈 수 없는 것이우리 인생살이고 나 하나 죽어 없어진다고 한들눈 한번 깜짝하지 않는 세상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나는 나의 이름 석자의 영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