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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女 마더 데레사 님

< 가난한 사람들과 하나가 되기 > ​ 우리의 형제들과 자매들은 사랑의 선교사로 부름받았습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사랑을 나르는 심부름꾼이 되라고 부름받은 젊은이들입니다. ​ 지난 600년간 예멘에는 그리스도인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우리는 그곳으로 초청을 받아서 갔고, 이제 그곳에도 우리 수녀들이 있게 되었습니다. 수녀들이 있음으로 해서 그곳 사람들의 삶에도 새로운 등불이 밝혀졌습니다. ​ 이슬람 통치자가 로마 교황청으로 이런 편지를 보냈습니다. "수녀들이 이곳에서 무엇을 하는지 아십니까? 그들은 굶주린 그리스도에게 먹을 것을 주고, 헐벗은 그리스도에게 입을 것을 주고, 집 없는 그리스도에게 집을 제공합니다." ​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나환자들을 돌보았습니다. 나는 그들의 몸에서 풍기는 악취를 맡고, 그들.. 더보기
<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 ​ 나는 가난한 사람들을 대신하여 이 자리에 있습니다. 나는 여러분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보여준 사랑과 너른 마음씨에 감사드립니다. ​ 가톨릭 구호 단체인 우리 모임은 아직 역사가 짧습니다. 하지만 우리 본회는 여러분의 사랑과 여러분의 후원과 여러분의 희생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전달해왔습니다. ​ 가난한 사람들, 버림받은 사람들, 죽어가는 사람들과 굶주린 사람들, 나환자들과 알코올 중독자들, 이들 모두를 대신하여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그동안 보여주신 사랑과 너른 마음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여러분에게 부탁드릴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베푸는 일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과, 여러분이 쓰다 남은 것을 주지 말라는 것입니다.' ​ 고통이 따를 때까지 베푸십시오.. 더보기
< 맑고 투명한 수정처럼 >​ ​ 우리의 영혼은 어디서나 하느님을 감자感知할 수 있는 맑고 투명한 수정水晶처럼 되어야 할 것입니다. ​ 늘 투명해야 할 이 수정이 때로는 오물과 먼지로 뒤덮여 있기도 할 테지요. ​ 더러움을 없애고, 깨끗한 마음을 지니기 위해서 우리는 끊임없이 양심성찰을 해야 합니다. ​ 하느님께서는 그 지저분한 먼지를 없애도록 우리를 도와 주실 것입니다. ​ 그러나 우리가 깨끗한 마음을 지니려는 노력과 의지를 다해 그분이 기꺼이 일하시도록 수락해야만 그리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양심성찰은 우리의 본성을 꿰뚫어 투영시키는 거울입니다. 그것은 하나의 시험이요 도전입니다. ​ 그러나 우리의 결점을 제대로 비추어 줄 그 거울이 우리에게 꼭 필요합니다. ​ 만일 우리가 양심성찰을 더욱 충실히 .. 더보기
< 입양 > ​ 오늘날 아무도 원치 않고,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오늘날 사람들을 괴롭히는 문제는 이 세계의 인구가 너무 조밀하다는 것입니다. ​ 사람들은 하느님의 섭리가 새로운 생명들, 아직 태어나지 않은 생명들에게까지 미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와 우리 수녀들은 이 점을 매우 걱정합니다. ​ 돈이면 뭐든지 해결되는 부유한 나라에서 낙태를 허용하면, 낙태에 가담할 사람들은 가장 가난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 나는 수많은 영아원을 열어 아이들을 맞아들이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주고 싶습니다. 우리는 인도 전역에 그러한 집을 많이 세웠고, 이제까지 아이를 단 한 명도 거절한 적이 없습니다. ​ 부모의 손길을 피해 죽음을 면한 아이들이 저마다 새 부모를 만나서 한 .. 더보기
<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 ​ 나는 가난한 사람들을 대신하여 이 자리에 있습니다. 나는 여러분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보여준 사랑과 너른 마음씨에 감사드립니다. ​ 가톨릭 구호 단체인 우리 모임은 아직 역사가 짧습니다. 하지만 우리 본회는 여러분의 사랑과 여러분의 후원과 여러분의 희생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전달해왔습니다. ​ 가난한 사람들, 버림받은 사람들, 죽어가는 사람들과 굶주린 사람들, 나환자들과 알코올 중독자들, 이들 모두를 대신하여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그동안 보여주신 사랑과 너른 마음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여러분에게 부탁드릴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베푸는 일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과, 여러분이 쓰다 남은 것을 주지 말라는 것입니다.' ​ 고통이 따를 때까지 베푸십시오.. 더보기
< 하느님의 사랑 > 우리 모임의 목표는 하느님과 그분의 사랑을 가장 가난한 사람들의 집으로 모셔가고, 그들을 하느님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 그들이 누구이며, 그들의 민족적 배경이 어떠하며, 그들의 사회적 지위가 어떠한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 우리는 하느님이 품고 계신 사랑과 자비를 그들에게 보여주기를 바랄 따름입니다. ​ 우리는 하느님이 이 세상을 사랑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할 따름입니다. ​ - 聖女 마더 데레사님에서 더보기
< 오, 고통받으시는 예수님 > ​ 오, 고통받으시는 예수님, 오늘 그리고 매일 앓는 이들 안에서 당신을 보게 하소서. 당신을 섬기듯이 그들을 사랑으로 봉헌하게 하소서. ​ 매력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분노, 범죄, 정신 이상의 모습으로 위장해 오실지라도 제가 알아보고 고백하게 하소서. ​ "고통받으시는 예수님, 당신을 섬기는 일은 그 얼마나 감미롭습니까!" 라고. 오, 주님, 저에게 새로운 믿음을 주소서. 그러면 저의 일은 결코 단조롭지 않겠나이다. ​ 가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제가 아주 작은 희망의 돛을 달아 줄 수 있다면 그것이 저의 기쁨입니다. ​ 제게 늘 정답게 여겨지는 환자들은 저에게 그리스도를 보여줌으로 몇 배 더 사랑받아 마땅합니다. ​ 제가 이들을 보살.. 더보기
< 가난은 자유롭다 > ​ 우리 형제자매들은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하여 마음을 다해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일에 전념하고, 자유로룬 가난을 통해서 사랑과 복종을 실천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온전히 섬기는 일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성체를 지극히 사랑해야만 합니다. ​ 우리는 하루의 첫걸음을 예수와 함께 시작하고, 해넘이가 되어 돌아오면 성체 성사에 참석하여 예수의 면전에서 미사 시간을 갖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열 시간에서 열두 시간을 가난한 사람을 섬기는 일에 보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흠모의 시간을 방해하지는 않습니다. ​ 미사 시간은 하느님이 공동체를 주시는 가장 훌륭한 선물입니다. 우리는 미사를 드림으로써 가까운 사이기 됩니다. 우리는 미사를 드림으로써 서로 더욱 사랑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