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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길동무 얘기

< 숲으로 가면 산다 >​ ​ 명상은 세상의 환경과 단절한 뒤 자신의 내면으로 향하는 행위이다. ​ 그렇다면 명상에 좋은 장소는 어디일까? 정답은 역시 숲이다. ​ 숲은 물리적 공간적으로 외부의 모든 것을 차단시켜 더 쉽고 효과적으로 내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 이런 이유 때문에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명상센터는 모두 숲에 위치하고 있다. ​ 마음을 닦는 수련을 하고자 집을 떠난 사람들이 찾아가는 곳도 바로 산과 숲이다. ​ - 신원섭의《숲으로 떠나는 건강여행》중에서 - 더보기
제20회 사형폐지의 날 기념식 열어, 결의문 발표 인권 종교단체들 '사형제 폐지는 시간 문제' 그날까지 최선 제20회 사형폐지의 날 기념식 열어, 결의문 발표 14개 종교ㆍ인권단체 및 34명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사형제도폐지 종교ㆍ인권ㆍ시민단체연석회의’는 7일 국회에서 ‘제20회 세계 사형폐지의 날’ 기념식을 갖고 “우리나라에서도 사형제도가 완전히 사라지는 날이 머지않았음을 선언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이들은 제20회 사형폐지의 날 결의문 ‘대한민국은 사형폐지국가다’에서 “15대 국회를 시작으로 21대 국회까지 국회마다 총 아홉 건의 사형폐지특별법이 발의되었지만 단 한 차례도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했다”며 “논의의 시간은 충분하니 이제 결단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회가 모든 법률에서 사형을 폐지하고 대한민국이 완전한 사형.. 더보기
히잡 때문에 죽을 수는 없다 [시사진단] 히잡 때문에 죽을 수는 없다 (오창익, 루카, 인권연대 사무국장) 스물두 살의 이란 여성 마흐사 아미니. 테헤란으로 가족여행을 왔다가 지하철역 입구에서 ‘선도순찰대’에게 검거되었다. 흔히 종교경찰로 불리는 이들은 4인 1조로 움직이며 여성의 머리카락 길이가 너무 길지 않은지, 바지가 달라붙지 않은지를 따진다. 선도순찰대는 마흐사가 히잡을 불량하게 썼다는 이유로 체포했다. 머리카락을 모두 가려야 하는데 일부가 히잡 밖으로 나왔다는 거다. 순찰대의 주관적 판단에 따르면 그건 율법 위반이다. 이런 경우 벌금을 매기거나 재교육센터라는 구금시설에 끌고 가거나 매질을 한다. 세계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든 인권침해이며, 명백한 국가범죄다. ​마흐사 아미니는 체포 몇 시간 만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고 사흘 .. 더보기
< 최선의 85퍼센트 >​ ​ 어느 분야에서든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한 만큼 시련과 역경을 잘 이겨 낸 사람들입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능력의 15퍼센트밖에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 자기 능력을 개발해 낸 사람은 스스로도 놀랄 만한 뛰어난 능력을 드러내며 일을 성취합니다. ​ 이것은 바로 자신감과 도전 정신과 열정의 결과입니다. ​ 미국 시인 휘티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말 가운데 가장 슬픈 말은 '그렇게 될 수도 있었는데.... '라는 것이다." ​ 최선을 다하는 삶에는 후회가 없습니다. 우리는 늘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 - 지하철의 사랑의 편지에서..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