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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 자기에게 이로울 때만 남에게 친절하고어질게 대하지 말라.​지혜로운 사람은이해관계를 떠나서누구에게나 친절하고어진 마음으로 대한다.​왜냐하면어진 마음 자체가 나에게 따스한체온이 되기 때문이다.​- 파스칼 - 더보기
<모든 행동의 그 기본은 몸가짐이다.> ​모든 행동의 그 기본은몸가짐이다.​​발은무겁게 하고,​손은공손하게 가지고,​입은다물어야하고,​머리는곧게하고,​​눈은​단정하게 가지고,​인상은정숙하게 가져라.​- 다산(茶山) 정약용 -​ 더보기
♣ ​죽음에 대한 금언 ♣ 죽음에 대한 금언    ♣ ​죽음에 대한 금언 ♣​​아래 명언을 반복하여 읽으라 그러면 누구나 다 맞이할 죽음에 대하여 좀더 알게 되리라모든 일은 준비(準備)하고 사는 것이 상책이다.죽음에 대해서 우리가 自明하게 아는 것은 ​다음 다섯 가지다.​1. 누구나 죽는다. 2. 순서가 없다. 3.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한다. 4. 대신할 수 없다. 5. 경험할 수 없다. ​♣ 가장 좋은 것은 아예 태어나지 않는 것이다. 죽음, 그것은 길고 싸늘한 밤에 불과하다. 그리고 삶은 무더운 낮에 불과하다. -(하이네 )- ♣ 겁쟁이는 죽음에 앞서서 여러 차례 죽지만, ​용기 있는 자는 한번밖에 죽지 않는다. -(셰익스피어)-  ♣ 나는 간소하면서 아무 허세도 없는 생활이야말로 ​모든 사람에게 최상의 것. ​육체를 위해서나.. 더보기
성 대 바실리오 주교의 강론에서 제2독서성 대 바실리오 주교의 강론에서(Hom. 6 De caritate, 3.6: PG 31,266-267. 275)​여러분의 유익을 위해 정의의 씨앗을 뿌리십시오사람이여, 땅을 본받으십시오. 사람이 물질보다 못하게 보이지 않도록 땅처럼 열매를 내십시오. 땅은 열매를 맺을 때 자기가 그것을 누리려고 맺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을 섬기려고 맺습니다.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이 맺고 있는 모든 열매는 자기 유익을 위해 거둘 수 있습니다. 사실 선행의 열매와 보상은 그 선행을 행하는 사람에게 되돌아갑니다. 당신이 굶주리는 사람에게 어떤 것을 준다면 그 사람에게 준 것은 모두 다 당신 것이 되고 또 거기에 무엇을 덧붙여 되돌아옵니다.​땅에 떨어진 밀알이 씨 뿌린 사람에게 그 수고의 보상을 주는 것처럼 굶.. 더보기
천지인(天地人) 천지인(天地人)​사람은 동물과 달라서몸은땅의 결실을 먹어야 살고,​마음은하늘의 진리를 믿어야 살도록창조되었다.​몸은양대로 먹고마음은양심대로 살면​누구나평화를 누리는 것이천리(天理)이다.​- 옛 선인들의 가르침에서 -​ 더보기
<어~허허 인생이란 말일세.> ​비워라비우거라가득 찿느니라​복잡거니텅빈것이 가벼우니비우거라​잠시 왔다 가는 인생뭐 그리무겁게 지고 있는지​내려 놓고한숨 돌리면이렇듯 편한것을​어~허허인생이란 말일세꿈을 꾸는 것이라오...!!!​- 작성자 관솔88​ 더보기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예레미15.10.16-21.마태13.44-46) ​삼복더위에 70명, 80명의 식사를 준비하다 보니, 주방 온도가 40도를 훨씬 넘어섭니다. 하는 일은 언제나 단순 작업의 반복입니다. 다듬고 썰고, 지지고 볶고, 삶고 끓이고...​때로 이 나이에 이게 뭐 하는 짓인가? 하다가도 아이들이 깔깔대며 맛있게 먹는 광경을 생각하면 얼굴에는 저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집니다.​요즘, 자주 생각합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기쁜 마음으로 하고, 하느님께 봉헌하는 마음으로 하고,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일로 생각하면, 그 작은 일들이 우리를 성화의 길로 이끄는 가장 좋은 도구가 된다는 것을.​스페인 로욜라에 있는 이냐시오 성인의 생가를 들렀을 때였습니다. 고풍스런 성채 안에는.. 더보기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예레미15.10.16-21.마태13.44-46) 혼자 여행을 갔을 때입니다. 점심시간이 되어 인터넷 검색으로 맛집을 찾았습니다. 다행히 멀지 않은 곳에 짬뽕 맛집이 있었습니다. 메뉴는 딱 두 개였습니다. ‘짬뽕과 탕수육’. 그런데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도 ‘언제 이 집에 와서 짬뽕을 먹어보겠어?’라는 생각으로 줄을 섰고, 한참의 시간이 지난 뒤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마침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사람이 있어서 들어갔는데, “상 다 치우면 들어오라니까요.”라면서 짜증을 냅니다. 뻘쭘하게 앉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 서서 상 다 치우는 것을 지켜보고 있어야 했습니다.​자리에 앉자, “무엇을 드릴까요?”라고 퉁명하게 묻습니다. “짬뽕과 탕수육만 있는 거죠?”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