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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 있다 내 옆에 있다 살다 보면 자주 나를 도와줄 사람을 찾아 너무 먼 곳을 살피느라 아주 가까운 곳에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잘 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 사랑은 늘 나를 필요로 하는 쪽으로 열려 있습니다. ​ - 이영철의《사랑이 온다》중에서 - ​ * 사람은 누구나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갑니다. ​ 나를 도와줄 사람,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바로 옆,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 내가 도와줘야 할 사람도 내 옆에 있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더보기
<인생은 아주 재미있는 드라마입니다> 나이 오십이 되면 인생은 몇 번이고 되돌려 본 한 편의 드라마와 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인생이 지겨운 것입니다. 보았던 드라마를 보고 또 보고 하는 것은 실로 지겨운 것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대개의 사람들이 그렇게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생각을 바꾸지 않고 새날에 대한 기대없이 그 자리에서 그렇게 살아간다면 인생은 몇 번이고 본 드라마를 다시 돌려보는 재미없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날마다 새롭게 살고자 다짐하고 새로운 시간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된다면 인생은 늘 새롭게 만들어지는 아주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수가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새로운 시간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간의 커튼을 들추어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그 속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많은 재료들이 놓여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 재료.. 더보기
여보게 쉬엄쉬엄 살게나 여보게 쉬엄쉬엄 살게나 ​ 여보게! 무엇이 바빠 바둥대며 살게 무엇 있나 ​ 한번쯤 찬물 한 그릇 마시고 고개 들어 하늘 한번 바라보며 기침 한번 내뿜어보면 후련할 건데 ​ 더러는 아는 것도 모른 체 모르는 것도 아는 체 두루뭉실 살아가구려 ​ 목이타면 목을 축이고 가슴이 답답하면 잠시 긴 호흡하면 될 것을 ​ 무엇을 그리 바둥대며 사는가 세상 무엇 있나 쉬엄쉬엄 쉬었다 가시게 ​ 가다가 숨이 차면 잠시 주막에 들렀다 한 사발 마시고 쉬엄쉬엄 살아가구려 ​ - 박정순 ​ † 삶과 신앙의 향기@네이버 닷컴/ 카페 ​ ​ 더보기
​삶의 의미 ​삶의 의미 ​ 내 삶은 반드시 의미를 가져야 한다. 그러나 고칠 필요가 있는 것들과 맞붙어 싸우지 않고 평생을 허송세월한다면 삶의 의미를 가질 수 없다. 우리가 이 인생을 살아갈 기회는 오직 한 번뿐이고, 따라서 우리는 이 인생을 잘 살아야 한다. ​ 한마디로 말해서 나는 내 생명을 너무나 귀중하게 여기기 때문에 내 사명을 계속 추구하지 않을 수 없다. 내 사명은 국민과 정의와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다. ​ 자유도 정의도 없는 곳에서 이런 태도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은 누구나, 역경에 굴하지 않고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아무리 가혹한 사태변화도 극복해 낼 각오가 돼 있어야 한다. ​ 남이 나에게 고통을 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아무도 나를 강제로 불행하게 만들 수는 없다. 결국, 행복할 것.. 더보기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인생에는 산도 있고 강도 있고 비가 오는 날이 있으며 태풍이 부는 날도 있습니다. ​ 어떤 일이 닥쳐도 좌절하지 말고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게 좋습니다. ​ 뒤를 돌아보는 대신 앞을 보고 사는 겁니다. ​ 청춘이란 것은 꼭 나이가 젊은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 자기 마음 속에 여러 가지 감각을 불어넣으면 70, 80 이 되어도 그 사람은 청춘입니다. ​ 나이가 들어서 이젠 안 된다는 침울한 생각이 뇌를 해칩니다. ​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그것이 잘 사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 좋은 글 中에서 - ​ ​ 더보기
<오늘이란 말은> ​ "오늘"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 줍니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있습니다 ​ 사람들은 언제나 아침에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 일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하루를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은 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습니다 ​ 그 사람의 가슴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오늘 또한 어제와 같고 내일 또한 오늘과 같은 것으로 여기게 됩니다 ​ 그러나 새로운 것에 대한 미련이나 바램은 어디로 가고 매일 매일에 대한 변화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 "오늘"은 결코 살아있는 시간이 될 수 없습니다 ​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처럼 쓸쓸한 여운만이 그림자처럼 붙박여 있을 뿐입.. 더보기
< 우리 마음의 새 날 > 옛날에 어떤 성자가 있었습니다. 그 성자가 한번은 제자들을 불러 모아 놓고 "밤의 어두움이 지나고 새 날이 밝아 온 것을 그대들은 어떻게 아는가?"하고 물었습니다. 제자 중의 하나가 "동창이 밝아오는 것을 보면, 새 날이 온 것을 알 수 있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스승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제자가 말하기를 "창문을 열어 보고 사물이 그 형체를 드러내어 나무도 꽃도 보이기 시작하면, 새 날이 밝아 온 것을 알 수 있지요"라고 했습니다. 스승은 역시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너희가 눈을 뜨고 밖을 내다 보았을 때, 지나다니는 모든 사람이 형제로 보이면, 그 때 비로소 새 날이 밝아 온 것이다." 참으로 의미심장한 말입니다. 우리의 마음의 눈이 열려서 모든 사람이 그.. 더보기
<고통은 겸손과 인내와 사랑을 깨우치게 합니다>​ ​ 어떤 좋은 일도 고통을 통하지 않고서는 이룩되는 것이 없습니다. 운동 선수들도 많은 피땀을 흘리고 지옥훈련이라 불리는 엄청난 고통이 수반되는 훈련을 통해서 훌륭한 선수가 됩니다. ​ 학교 공부나 사회생활 모든 면에 있어서도 노력과 희생 없이는 그 어떤 것도 성취할 수 없습니다. ​ 요행으로 얻은 것은 잃기 쉽고, 때로는 얻지 않은 것보다도 못한 불행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도 무슨 일이든 성공을 하려면 시련과 고통의 과정을 겪어야 합니다. ​ 주님, 감사합니다. 고통을 체험하지 않았다면, 그 중에서도 자신이 뜻한 바를 이루지 못한 까닭에 느끼는 인간적인 심한 고뇌를 몰랐다면 역경과 질병을 체험하지 않았다면 좌절을 맛보지 않았다면 자신에게서 벗어나 당신을 찾으려 하지 않았을 테니까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