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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길동무 얘기

평산책방 영업 첫 날 모두 모여라-책방지기 문재인 전 대통령 더보기
사라진 꿀벌이 보내는 경고 사라진 꿀벌이 보내는 경고 이기심이 빚어낸 자연질서 파괴… 결국 피해는 되돌아올 것 유력한 이유는 지구 온난화 꿀벌 없으면 꿀 얻지 못하고 궁극적으로는 인간 삶 파괴 인천 강화군에서 20년 넘게 양봉업을 하고 있는 김인식(프란치스코)씨는 지난 겨울 월동하고 있는 꿀벌들이 잘 있는지 확인하려고 벌통을 열었다가 망연자실했다. 250개가 넘는 벌통의 꿀벌들이 모두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벌통 하나에 사는 꿀벌들은 2~4만 마리가량. 몇 달 새에 1000여만 마리 꿀벌들이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꿀벌들은 어디로 간 것일까? 인천 강화군 강화읍에서 양봉업을 하고 있는 김인식씨가 빈 벌통을 보여주며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 꿀벌은 왜 사라졌을까? 한국양봉협회의 월동 봉군 소멸 피해 현황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더보기
"尹정부 1년, 국민 궁지로 몰려" 목회자 1000명 시국선언 더보기
천주교 사제들 “윤석열, 미국에 이익 다 주고 빌어먹어” 시국미사 천주교 사제들 “윤석열, 미국에 이익 다 주고 빌어먹어” 시국미사 주권회복 시국미사 오늘 광주 5·18민주광장서 지난달 10일 밤 서울광장에서 열린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주최 시국미사. 윤운식 기자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과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1일 저녁 7시 광주광역시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친일매국 검찰독재 윤석열 퇴진 주권회복을 위한 시국미사’를 연다. ​ 이들은 이날 낸 성명서에서 “언론이 쉬쉬하고 있지만 모든 경제지표가 곤두박질치는 중이고, 나라 살림 거덜 나고 있는데 대통령이라는 자는 그저 ‘굳건한 한미일 안보동맹’ 열 글자를 되뇌며 사방팔방 헤매고 다닌다”며 “그 일본을 위해서라면, 미국이 원하는 것이라면 살을 베고 뼈를 깎고 제 발등을 찍어서라도 아낌없이 남김없이 바칠 태.. 더보기
"5년 성취 무너져 허망" 발언 빠져… '문재인입니다' 다큐 어떤 내용? "5년 성취 무너져 허망" 발언 빠져… '문재인입니다' 다큐 어떤 내용? 다큐 '문재인입니다' 전주영화제 첫 공개 평산마을 밭 일구는 인간 문재인 초점 다큐멘터리 '문재인입니다'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자택에서 일상을 보내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 엠프로젝트 제공 29일 오후 7시 무렵 전북 전주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은 사람들로 붐볐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되는 다큐멘터리영화 ‘문재인입니다’를 보려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일부 관객은 로비에 설치된 대형 영화 포스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상영회는 1,500석 규모의 극장이 거의 다 찼다. '문재인입니다'는 전주영화제 독립영화 제작 지원 프로그램인 '전주시네마프로젝트'에 2021년 12월 선.. 더보기
‘검찰 출신’ 윤석열 정부의 미제 사건 X파일 ‘검찰 출신’ 윤석열 정부의 미제 사건 X파일 ​ 2013년 1월 박근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취재할 때다. 최대석 외교국방통일분과 인수위원(이화여대 교수)이 갑작스레 물러났다. 임명 엿새 만이었다. 인수위 측은 “일신상 이유”라고만 했다. 최 교수는 박씨의 대선 공약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의 기획자이자 통일부 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인물이었다. 기자들이 서울 청담동 자택까지 찾아갔지만 얼마나 다급했는지 현관문을 잠그지도 못한 채 잠적했다. 이후 대북 접촉설, 국정원과의 알력설 등이 흘러나왔지만 전후 사정은 명쾌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김진우 정치에디터 ‘최대석 미스터리’로 남은 이 사건은 냉탕과 온탕을 오가다 결국 강경으로 치달았던 박근혜 정권 대북정책의 행로를 예고한 것이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 더보기
“윤 대통령은 우리 시대의 십자가다” “윤 대통령은 우리 시대의 십자가다” ​ 역사의식이 없는 자신의 무지를 결단이라고 우기고, 그런 무지를 비판하는 사람들을 오히려 무지하다고 몰아붙이는 셈이다. 아무리 대통령이지만 오만하기 그지없다. 이러한 인식과 발언을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난감하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대일굴욕대책위원회·강제동원 의원모임 의원들이 2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이 100년 전 역사 때문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는 생각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한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한용ㅣ정치부 선임기자 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출국 직전 인터뷰에서 대형 사고를 쳤다. 윤석열 대통령이 정확히 뭐라고 말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말은 생각이 밖으로 나오는 것이다. ​ “정말 .. 더보기
“보수정권도 이러지 않았다”…전문가·피해자지원단체 윤 대통령 발언 일제히 비판 “보수정권도 이러지 않았다”…전문가·피해자지원단체 윤 대통령 발언 일제히 비판 ​ 강제동원 배상 해법·대일 굴욕외교도 일회성 사고 아닌 ‘그릇된 인식’ 문제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4일(현지 시간) 워시턴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워싱턴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격러사를 하고 있다. 2023. 4. 15.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경향신문 김창길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 외신 인터뷰에서 “100년 전 일로 일본이 무릎 꿇어야 한다는 생각은 못 받아들인다”고 말한 것을 두고 학계 전문가와 강제동원·위안부 피해지원단체가 “왜곡된 역사인식”이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징용) 배상 해법으로 제시한 ‘3자 배상안’을 비롯해 올해 들어 정부가 보인 일련의 대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