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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주교들, 한반도 평화 여정의 첫 발걸음 내디뎠다 한·미 주교들, 한반도 평화 여정의 첫 발걸음 내디뎠다 ▲ 2022 가톨릭한반도평화포럼은 한미 주교단이 한반도 평화 문제를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논의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국 교회와의 연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한미 주교단이 5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한·미 주교들, 한반도 평화 여정의 첫 발걸음 내디뎠다 한미 주교회의, ‘2022 가톨릭한반도평화포럼’ 첫 공동 주최… “한반도 평화 위해 제재 일변도 대북정책 벗어나야” ​ 한국과 미국 주교들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여정에 함께하며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 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와 민족화해위원회, 미국 주교회의 국제정의평화위원회 소속 주교들은 4~7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2022 가톨릭한반도평화포럼에 참석, 남.. 더보기
< 최선의 85퍼센트 >​ ​ 어느 분야에서든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한 만큼 시련과 역경을 잘 이겨 낸 사람들입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능력의 15퍼센트밖에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 자기 능력을 개발해 낸 사람은 스스로도 놀랄 만한 뛰어난 능력을 드러내며 일을 성취합니다. ​ 이것은 바로 자신감과 도전 정신과 열정의 결과입니다. ​ 미국 시인 휘티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말 가운데 가장 슬픈 말은 '그렇게 될 수도 있었는데.... '라는 것이다." ​ 최선을 다하는 삶에는 후회가 없습니다. 우리는 늘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 - 지하철의 사랑의 편지에서.. ​ ​ 더보기
고행(苦行) 고행(苦行) ​ 샐러리맨의 지긋지긋한 새벽 기상이다. 종갓집 맏며느리의 명절날이고, 죽을 때까지 남편 시중을 들어야 하는 늙은 아내의 휘어진 허리다. ​ 끝날 듯 끝날 듯하면서도 계속 이어지는 큰스님의 법문이다. ​ 끊임없이 작설차를 권하는 산사 스님의 지극한 손님 접대다. 그 스님의 찻잔을 하염없이 받아 마셔야 하는 손님의 고통이다. ​ 고행(苦行) ​ 깨달음을 얻거나 소원을 성취하기 위하여 감수하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 ​ 주로 자이나교 등 외도들이 많이 애용한다. 불교도들도 꽤 애용한다. 지나친 욕망을 억제하는 데에는 일정 부분 필요하다. ​ - '내 마음을 치다'에서.. ​ 더보기
< 낮추면 높아진다 > ​ 조화로운 인간 관계란 주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는다. ​ 문을 열기는 커녕 경계하는 마음이 된다.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 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이다. ​ 그의 말을 들어주고 그의 마음을 받아 주는 것, 그것이 열린 마음이다. ​ 무엇인가를 애써 주려고 하지 않아도 열린 마음이면 그것으로 족하다. 그냥 열린 마음으로 있어라. 가만히 있어도 열린 마음이면 그건 주는 마음이다. ​ 나를 낮추는 것은 열린 마음의 시작이다. 나를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다. 벽도 없고 담장도 없다. ​ 넓디 넓은 들판엔 수많은 꽃들이 다투어 피고 뭇 짐승들이 와서 머물고 머.. 더보기
< 사랑의 주춧돌, 신뢰 쌓기 > ​ 사랑의 탑이 그 아무리 오래되고 높다 한들 믿음이 없는 사랑은 모래로 쌓은 모래성. ​ 튼튼한 신뢰의 반석 위에 사랑의 탑을 쌓아 올리셔요. ​ - 정채봉 님 더보기
< 베푸는 삶! > ​ 갓 태어난 인간은 손을 꽉 부르쥐고 있지만 죽을 때는 펴고 있습니다. ​ 태어나는 인간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움켜잡으려 하기 때문이고 죽을 때는 모든 것을 버리고 아무 것도 지니지 않은 채 떠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돌아가는 우리 인생! 어차피 다 버리고 떠날 삶이라면 베푸는 삶이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미소짓고 있었습니다. ​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 혼자만이 미소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세요. ​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고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더보기
< 아픔 > ​ 세상을 살면서 아파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아픔은 생산적 에너지를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 그 아픔이 분노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한 우물에서 생명력 넘치는 에너지가 솟아 나오기도 하고 파괴적인 분노의 샘이 솟아 나오는 셈인 것이지요. ​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아프게 되는 것이요 마음이 아프면 몸이 따라 아프게 되는 것이지요. 그 아픔이라는 모래알을 어떻게 소화할 것인가? 그 결과는 진주조개처럼 진주를 만들어 내거나 그 모래알로 생명이 위협받게 되는 것이지요. ​ "아플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빈정대는 말이 아니라 민감성이다. 훈계가 아니라 귀담아 들어주는 귀다. 짐을 더 무겁게 하는 진부한 상투어가 아니라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다. " ​ - (켄 가이어 / 마영례 / .. 더보기
<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 ​ 신앙 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는 기도를 열심히 하는 것이다. 흔히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라고 말한다. ​ 사람은 몇 분간 호흡을 하지 못하면 살 수가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기도를 하지 않으면 제대로 신앙 생활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 이렇게 기도는 하느님과 대화를 하고 그분을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기도를 하고 싶었으나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 지를 몰라서 기도를 제대로 못한 적은 없었는가? 아마도 많은 사람이 이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 살아가다 어려운 일이 닥칠 때 우리는 본능적으로 절대자에게 의지하고 싶은 생각이 일어난다. 그런데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를 몰라서 기도를 못할 때가 많다. ​ 사실 예수님의 직제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