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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女 마더 데레사 님

<가난한 사람들에게 헌신하기>​ ​ 제아무리 고상하고 지적인 사상이라도 거룩한 메시지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병 속에 갇힌 꿀벌과 같습니다. ​ 나는 사람들에게 우리와 모든 이의 유익을 위해 우리의 일에 참여하라고 말합니다. 나는 그들에게 돈이나 물질적인 것을 구하지 않습니다. 나는 그들에게 사랑하고 몸소 희생하라고 말합니다. ​ 이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우연히 만나면 먼저 무언가를 하기 위해 움직입니다. 그런 다음 두 번째로 만나면 자기가 헌신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 만남이 몇 번 더 이루어지면, 그들은 자신들이 가난한 사람들의 소유이며, 가난한 사람들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느끼게 됩니다. ​ 그들은 자신이 누구이며, 자기를 내어준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됩니다. ​ - 성녀 마더 데레사 에서 - ​ 더보기
< 가난한 사람들 속에 계신 그리스도 > ​ 나는 돈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선물을 종종 구합니다.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기부자의 인품입니다. ​ 나는 기부자가 가난한 사람들을 어루만지고, 그들에게 미소를 지어보이고, 그들에게 주의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 이 모든 일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대단히 뜻 깊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 사울은 소란을 일으키고, 그리스도인들을 죽이고 쓸어버리기 위해 다마스쿠스로 가다가 예수를 만났습니다. ​ 예수는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그러자 사울은 "주님, 누구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 예수는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하고 대답하셨습니다. 오늘날에도 예수는 우리가 꺼리는.. 더보기
<가난은 우리를 구원한다.> ​ 우리는 그리스도의 고난을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 사람만이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고통을 나눌 수 있습니다. ​ 자매들이 그리스도의 고난의 길을 걷지 않고, 가난하게 살지 않는다면, 우리 본회는 없어지고 말 것입니다. ​ 우리의 엄격한 가난이야말로 우리의 보호자입니다. ​ 역사를 통틀어 다른 교단이 그랬던 것과 달리, 우리는 처음에는 가난한 사람들을 섬기다가 나중에는 부자를 섬기는 데로 나아가길 원치 않습니다. ​ 가진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도우려면 그들처럼 살아야 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우리가 돕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가난하게 된 것이고, 우리는 자발적으로 가난하게 된 것뿐입니다. ​ - 성녀 마더 데레사 에서 ​ ​ ​ 더보기
< 굶주린 여덟 남매의 어머니 > ​ 어느 날 밤 한 남자가 나를 찾아와 말했다. ​ "아이들이 여덟 명이나 되는 가정이 있습니다. 그들은 너무 가난해서 벌써 여러 날 동안 아무 것도 먹지 못했습니다." ​ 내가 그 남자와 함께 그 집을 찾아갔을 때 아이들은 오랜 영양실조로 얼굴이 뼈만 남아 있었다. 그들의 얼굴에는 슬픔이나 불행 같은 표정은 없었다. ​ 단지 배고픔의 깊은 고통만이 있을 뿐이었다. 나는 그 집의 어머니에게 쌀을 주었다. ​ 그러자 그녀는 쌀을 두 몫으로 나누더니 절반을 들고 밖으로 나가는 것이었다. ​ 그녀가 돌아 왔을 때 내가 물었다. "어딜 갔다 오셨습니까?" ​ 그녀는 간단히 이렇게 대답하는 것이었다. "이웃집에요. 그 집도 배가 고프거든요!" ​ 나는 그녀가 쌀을 나누어 준 것에.. 더보기
< 매일의 기도 > ​ 주여, 오늘도 또 내일도 고통 받는 이웃에서 치료받는 이웃에서 바로 당신을 뵙고 바로 당신께 봉사케 해 주소서 ​ 주께서 어떠한 가면을 쓰고 계시든지 비록 분노와 불평, 억지의 사람으로 숨겨져 계시더라도 당신의 본 모습을 늘 깨닫게 해 주소서 ​ 속삭이게 해 주소서 고통 받는 예수님, '당신께 봉사함은 참으로 기쁩니다' 라고. ​ 주여 신앙의 밝은 눈을 주소서 노동은 단조롭지 않습니다. 변덕스런 갖가지 요구를 들어주고 고통 받고 신음하는 벗들의 그 온갖 원을 채움으로써 항상 기쁨만을 얻겠나이다. ​ 고통 받는 벗이여 사랑하는 벗이여 벗은 귀한 존재입니다. 벗은 또 다른 그리스도입니다. ​ 벗을 돕는다는 것 그것은 보람찬 일입니다 지극히 달으신 주여 높은 소명의 가치와 그 사명을 깨.. 더보기
< 가난한 사람의 자원 >​ ​ 하느님은 가난을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가난을 만든 자는 우리 자신입니다. 하느님 앞에서는 우리 모두 가난합니다. ​ 나는 현대 세계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가난한 사람은 고통과 고된 일이라는 자원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 - 성녀 마더 데레사의 에서 ​ 더보기
<부자는 가난한 자를 위해> ​ 부자는 가난한 자를 위해, 가난한 자는 부자를 위해 있는 것이다 ​ 우리가 길거리에서 발견한 아이들을 입양하는 고위층 가정들이 있습니다. ​ 카스트 제도의 편견으로 보면, 이것은 진정한 혁명입니다. ​ 이런 일이 일어나면, 부자는 더 좋아집니다. ​ 왜냐하면 그는 가난한 사람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가난한 사람은 부자에게서 받은 사랑으로 인해 더 좋아집니다. ​ - 성녀 마더 데레사 에서.. ​ ​ ​ 더보기
<기도의 열매> ​ 기도의 열매는 신앙입니다 기도는 우리를 이끌어 '내가 믿습니다'라고 말하게 합니다 ​ 신앙의 열매는 사랑입니다 신앙은 우리를 이끌어 '내가 사랑합니다'라고 말하게 합니다 ​ 사랑의 열매는 섬김입니다 사랑은 우리를 이끌어 '내가 섬기고자 합니다'라고 말하게 합니다 ​ 그리고 섬김의 열매는 평화입니다 ​ - 성녀 마더 데레사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