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老年의 삶

7-UP/'노년기'를 위한 충고(?)​ 7-UP/'노년기'를 위한 충고(?) ​ *** 머지 않아 또는 언젠가는 맞아야 할 '노년기'를 위한 충고(?) *** ​ 첫째, Clean Up. 나이 들수록 집과 환경을 모두 깨끗이 해야 한다. 분기별로 주변을 정리 정돈하고,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과감히 덜어 내야 한다. 귀중품이나 패물은 유산으로 남기기보다는 살아생전에 선물로 주는 것이 효과적이고 받는 이의 고마움도 배가된다. ​ 둘째, Dress Up. 항상 용모를 단정히 해 구질구질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젊은 시절에는 아무 옷이나 입어도 괜찮지만 나이가 들면 비싼 옷을 입어도 좀처럼 태가 나지 않는 법이다. ​ 셋째, Shut Up. 말하기보다는 듣기를 많이 하라는 주문이다. 노인의 장광설과 훈수는 모임의 분위기를 망치고 .. 더보기
♣황혼의 12도(黃昏의 12道)♣​ 아름다운 노년의 생활 ♣황혼의 12도(黃昏의 12道)♣ ​ 第1道-언도(言道) 老人은 말의 수(數)는 줄이고, 소리는 낮추어야 한다. ​ 第2道-행도(行道) 老人은 행동(行動)을 느리게 하되 행실(行實)은 신중(愼重) 해야한다. ​ 第3道-금도(禁道) 老人은 탐욕(貪慾)을 금(禁)하라. 욕심(慾心)이 크면 사람이 작아보인다 ​ 第4道-식도(食道) 老人은 먹는 것으로 산다. 가려서 잘 먹어야 한다. ​ 第5道-법도(法道) 삶에 규모(規模)를 갖추는 것이 풍요(豊饒)로운 삶보다 진실(眞實)하다. ​ 第6道-예도(禮道) 老人도 젊은이에게 갖추어야 할 예절(禮節)이있다. 대접(待接)만 받으려 하지 말아야 한다. ​ 7道-낙도(樂道) 삶을 즐기는 것은 욕망(慾望)을 채우는 것에 있지 않다. 간결(簡潔)한 삶에 낙.. 더보기
100세 노인 비결은 ‘웃음 보약’ 100세 노인 비결은 ‘웃음 보약’ ▶ 원광대 김종인 교수 60대 이상 389명 분석 100세를 넘겨 장수하는 노인은 80대 노인보다 10배, 60대 노인보다 12배 더 많이 웃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100세 이상 노인은 병원이용률이 80대 노인의 11분의 1, 60대 노인의 4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종인(한국보건복지학회장) 원광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100세 이상 사는 노인 109명, 80∼89세 노인 135명, 60∼69세 노인 145명 등 총 389명을 연령별로 3개 집단으로 나눠 그룹 간 장수 요인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연구결과 100세 이상 노인은 하루에 2번 이상 웃는 것을 기준으로 80대 노인보다 10배, 60대 노인보다 12배 더 웃는 것으로 나타났다. .. 더보기
<세상의 평판 따위는> ​ 인생을 오래 살다보면 세상의 평판 따위는 점차 신경쓰지 않게 된다. 그렇다고 전혀 상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어차피 세상도 타인도 진실을 알 수 없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다. ​ 神만이 나를 알고 나의 마음을 기억하며 나의 행위를 평가한다. 그러므로 그 외 세상의 모든 평가는 일종의 그릇된 생각이라는 데에 어느 정도 수긍하게 된다. ​ 이유 없이 비난받을 때는 슬프지만 이유 없이 칭찬받을 때도 가끔 있을지 모르니 그때는 요행이라 생각할 따름이다. ​ - 소노 아야코에서 ​ 더보기
< 멋지게 늙어가자 > ​ 사랑도 그리움도 점차 희미해져가는 우리네의 나이 중년이 넘어서면 남은 세월만 먹고 살아가야만 한다네요 ​ "얽메인 삶 풀어놓고~ 여유로움에 기쁨도 누리고~ 술 한잔에 속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고 ​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한 친구 몇이 있으면 남은 여생은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것 같습니다 ​ "산이 좋아 산에 가자하면 관절이 아파서, 심심해서 술 한잔 하자면 건강이 안좋아,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도 취향이 맞지 않으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건과 마음이 같은 친구 같은 벗 만나기 참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 그러나 나이에 상관없이 먼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 눈이오나 비가오나 언제 어느때나 만날 수 있고 만나도 부담없는 사람 ​ 젊음의 활력은 다소 .. 더보기
늙음은 삶의 박탈이자 상실인가? 늙음은 삶의 박탈이자 상실인가? 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 '노년과 생명' 세미나 한국 천주교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가 '노년과 생명'을 주제로 정기 학술 세미나를 열었다. 19일 오후 수원교구 제2대리구청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노년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 '지역사회통합 돌봄 내에서의 노인 돌봄의 역할', '노인 학대와 인권 보호', '노인 빈곤의 현황, 원인 및 대책'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 “오직 젊음만이 인생의 온전한 의미를 누리고, 늙음은 삶의 박탈이자 삶의 상실을 뜻할까요? 인간의 이상을 구현하기에 합당한 유일한 세대로 젊음을 찬양하고, 나약함과 퇴화 혹은 장애로 간주하는 늙음을 경멸했던 것이 20세기 전체주의의 지배적인 이미지입니다.”(프란치스코 교황) ​ 먼저 ‘노년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을.. 더보기
여성 독거 노인, 2/3 이상 빈곤한 상태 여성 독거 노인, 2/3 이상 빈곤한 상태 주교회의 생명윤리위 세미나, 노인 빈곤 현황과 대책 논의 ​ 최근 20년 사이 노인 1인 가구 비율이 급속히 증가한 가운데 고령일수록 빈곤이 심해지고 특히 고령 여성 노인 1인 가구의 빈곤수준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 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문희종 주교)가 19일 경기도 의왕시 수원교구 제2대리구청에서 개최한 2022년 정기학술세미나에서 남서울대 휴먼케어학과 이소정 교수는 ‘노인 빈곤의 현황, 원인과 대책’이란 주제발표에서 우리나라 노인 빈곤의 특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 이 교수는 “노인집단을 75세를 기준으로 구분해 보면 75세 이하의 경우 2019년 시장소득 빈곤율은 55.3%인 반면 75세 이상의 경우 70.2%”라며 “75세 이하와 7.. 더보기
< 행복은 들꽃처럼 > ​ 행복! 그거 얼마예여? 우리에겐 행복할 수 있는 여건은 수 없이 많다. 자식이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얼마나 좋은 일이며 등 따습고 배 부르면 족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맛 있는 한끼의 음식에도 행복 할 수 있음에도 이 모든 것을 다 함께 가지려는 욕심이 마치 스스로를 행복하지 못 한 것으로 느끼게 하는 것이다. ​ 행복은 이렇게 자족하는 울 안에만 존재한다. 모든 것을 다 얻는 것이, 또 충분한 부를 축적 한 후에 행복에 도달하는 것으로 생각 하지 말아야 한다. ​ 행복해 보인다고 그 사람이 반드시 행복 한 것도 아니며 불행해 보인다고 본인이 불행한 것도 아니다. 행복은 객관적인 기준이 적용 될 수없는 독단적 경험입니다. 행복은 그것을 느끼는 자의 마음 속에만 존재 합니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