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 신앙의 나그네 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 시계 바늘처럼 돌고도는 인생 > 새벽을 향해 쓰러질 듯 비실비실 힘겹게 오르는 시계 바늘처럼 삶의 무게에도 지칠때가 있습니다. 동그란 원형속에서 긴 세월을 하루같이 돌고 돌아 물처럼 바람처럼 말없이 흘러가며 아픔도 미움도 이해와 사랑의 시간으로 남겨둔채 시계 바늘은 그렇게 오르고있습니다. 시간은 고요히 흘러갑니다. 가슴에 아픔이 있다면 이해와 용서의 시간으로 당신께 맡겼습니다. 용서를 잊는다는 것이 아님니다. 내가 자유롭지 못한 아픔의 기억을 버리고 이해와 용서의 시간을 갖는 귀중한 시간입니다. 시계 바늘은 꺼꾸로 돌지 않습니다. 꺼꾸로 돈다면 아픈 기억만 안고 불행으로 살아가기에 시계 바늘처럼 돌고돌아 다시 만나는 삶이며 둥글 둥글하게 서로 감싸주어 이해와 사랑으로 베풀며 모나지 .. 더보기 < 인생무상 인명재천 > 친척이나 지인이 어느날 돌아가셨다는 걸 들으면 참 인생이 무상함을 느낀다 골골거리는 사람이 더 오래 살고 평소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죽을 땐 인생무상 인명재천이 떠오른다 하도 괴로워 죽었으면 하다가도 아는 사람이 먼저 가면 그래도 살아있음에 안도하는 이 불편한 진실, 아이러니다 모든게 하늘의 뜻인데 제뜻대로 할 수있는 양 천년을 살것처럼 큰소리치는 인간들 神이 보기엔 인간백세가 하루살이 인생처럼 보일진데 찰나의 생에 아등바등 하지말자 겸손하게 초연하게 사는 지혜 황혼 쯤이면 느낄때도 되잖았나 환갑 쯤이면 철들때도 되잖았나 - 전세창 더보기 < 우리 人生은 나그네 길 > 쉽게 들리는 노랫말 ‘人生은 나그네길’이 우리다. 우리는 서로 만나 웃고 울며 애절한 사연 나누다가 갈래 길 돌아서면 어차피 해어질 인연들. 더 사랑해줄 수 있었음에도 못난 自尊心으로 이해와 용서보다 비판과 미워함이 앞서지 않았는지, 후회스러움이 없지 않다. 사랑하며 살아도 짧은 인생, 베풀고 베풀어도 남을 것을, 웬 욕심의 짐에 눌려가는 나그네인가? 그날이 오면 무거운 짐도 화려한 명예도 고운 모습도 다 벗고 갈 것을. 보고 또 보고 베풀며 따뜻이 위로하며 살아야 하는데, 왜 그리 마음의 문을 닫고 있어야 했는지. 사랑한 만큼 도와준 만큼 받는데. 심지도 않고 거두려고만 애 썼던 후회스러운 지난날들. 저 언덕만 넘으면 헤어질 우리들. 미워하고 용서 못.. 더보기 < 굴곡진 인생의 길 > 두 사람이 같은 목적지를 향해서 노력했습니다. 한 사람은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평탄한 삶으로 목적지에 도착했으며 또 한 사람은 때로는 힘들고 험난한 삶을 통해서 결국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누구나 평탄하고 역경과 고난 없는 인생의 길을 가고자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평탄한 길보다 굴곡지고 험한 길이 더 빠르게 목적지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인생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인생의 길에서 억척스럽게 기어오르다가도 시원하게 굴러서 내려오는 법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 좋은 글에서 - # 오늘의 명언 길을 걷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고 말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말한다. – 토마스 칼라일 – 더보기 < 인생은 빈손 나그네길 > 내것이 아닌 걸 버리기 위해 명상의 시간을 만난다 생각속에 빠져 들수록 내 인생의 시계는 바람따라 구름따라 덧없이 흘러갈뿐 살다보면 기쁜일은 잠시 왔다 가지만 슬픈일은 영원히 지속될 것 같은 부질없는 생각속에 갇혀 마음이 마음을 갉아 먹을 때가 있다 이 세상 숨 쉬는 모든 것들은 영원히 정착 할 수없는 세상 바람처럼 구름처럼 불다가 흐르다 보면 인생은 왔다가 언젠가 떠나기에 이 세상 모든 것 놓고 돌아갈 길 마지막 정착지를 따라가는 하염없는 빈손 나그네길 - 윤세영 더보기 < 인생의 마중물 > 인생이 힘에 부칠 때는 스스로 자신을 살피기가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생의 동반자가 필요하고 스승, 벗, 이웃, 동료를 비롯한 멘토가 있어야 합니다. ㅡ누군가를 지극히 아끼고 사랑하는 것, 격려하고 성원하는 것, 정성껏 기도해 주고 상대가 힘겨울 때 함께 있어주는 것 모두 멘토의 길입니다. ㅡ상수도 시설이 좋지 않던 시절에는 끌어올려 사용하는 펌프라는 게 있었습니다. 헌데 그냥 펌프질을 하면 물을 끌어올릴 수 없어 물을 한 바가지쯤 부어야 관 속에 물이 차서 지하수와 연결되고 그때 펌프질을 하면 물이 따라오는 데 그 한 바가지의 물을 마중물이라고 합니다. 물을 얻기 위해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필요하듯 우리 인생도 무엇인가를 원한다면 마중물을 부어야 합니다. 사.. 더보기 나그네(4) 나그네(4) 어느 날 청소를 하고 있는 나에게 지나가던 나그네가 말을 했습니다. "손을 주십시오." "내 손은 먼지가 묻어 더럽습니다." 그러나 그는 웃으면서 내 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손은 언제나 마음보다 깨끗하답니다." 그때 나는 그의 빛나는 눈을 보고 말했습니다. "아아, 당신은 누구십니까?" 그러자 나그네는 웃으며 "평화가 있기를." 하고는 떠났습니다. - 김요한 에서 - 더보기 < 알수없는 인생~~인생은 미완성 > 알수없는 인생사 살아있어 행복이네 수를놓듯 꿰어서 알록달록 살으리라 없는번민 만들면 하루하루 지옥일터 는주름에 시름을 부여안고 가기보단 인생이란 찰라에 미소짓고 살으리다 생각하는 그대로 모든것을 이루기를 하지만... 알쏭달쏭 세상사 한치앞도 희미하다 수지맞는 일들은 코앞에서 무산되고 없어지는 꿈들은 눈앞에서 선명하다 는핑게에 구차히 슬픈미소 짓다보면 인내하던 세월이 덧없음을 알터이다 생기있게 힘차게 매순간을 살일이다 그래도.. 알다가도 모를게 인생이라 하였던가 수많은밤 지새도 풀지못한 숙제처럼 없는정답 찾아서 미로속을 헤매인다 는술병에 쓰러져 환각속을 거닐다가 인적드문 골목길 내그림자 휘어지면 생생하게 퍼지는 알수없는 그목소리... 그래서... .. 더보기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