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의 혜택 알고 살자 >
자연은 스스로를 조절할 뿐 파괴하지는 않는다. 사람이, 문명의 인간이 자연을 허물고 더럽힌다. 자연은 우리인간에게 아득한 옛적부터 많은 것을 아낌없이 무상으로 베풀어 오고 있다.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 밝고 따뜻한 햇살과 천연의 생수와 강물, 침묵에 잠긴 고요, 별이 빛나는 밤하늘, 논밭의 기름진 흙,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 사랑스럽게 지저귀는 새들의 노래, 그리고 생기에 넘치는 숲.....등등 온종일 주워섬긴다 할지라도 자연의 혜택을 말로는 다할 수 없을 것이다. 자연은 인간에게 있어서 원천적인 삶의 터전이고 배경이다. 자연은 우리 인간에게 영원한 모상일 뿐 아니라 위대한 스승이다. 자연에는 그 나름의 뚜렷한 질서가 있다. 봄, 여름, 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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