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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품앗이 인생살이 품앗이 ​ 세상 살아가는데 공짜는 없다 모든것은 내가 먼저 베풀어야한다 ​ 인간관계 모두가 내가 먼저 관심을 줄때 만이 주위가 내게로 다가온다 ​ 가까운 사람도 멀리있는 타인도 친인척도 부모형제도 처자식도 ᆢ ​ 내가 사랑하는 만큼 사랑이 부메랑이 되어 되돌아온다 ​ 눈만 쳐다봐도 연인들은 느낀다 그러나 표현하지 않으면 모를수도 있다 ​ 마음에만 두지말고 표현하고 살자 있는그대로 사랑하는 감정을 표현해야한다. ​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자 내가 하고 싶은일 하면서ᆢ ​ 내인생 즐겁고 행복해야한다 인간답게 잘 살아가야한다! ​ 그렇게 살려면 건강해야한다. 걷자! 무조건 걸어야한다! 누우면 갈길은 하나! 저세상 ​ [출처] ♧ 인생살이 품앗이 ♧ (삶과 신앙의 향기) | 작성자 김 필립보 네리 ​ 더보기
삶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삶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 삶에서의 그 어떤 결정이라도 심지어 참으로 잘한 결정이거나 너무 잘못한 결정일지라도 정답이 될 수 있고, 오답도 될 수 있는 거지요 ​ 참이 될 수도 있고 거짓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 그런데도 사람들은 정답을 찾아 끊임없이 헤매고 다니는 것이 습(習)이 되어 버렸습니다 ​ 정답이 없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모두가 정답이 될 수도 있고 모두가 어느 정도 오답의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 지나온 삶을 돌이켜 후회를 한다는 것은 지난 삶의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정답이 아니었다고 분별하는 것입니다 ​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이 자리가 정확히 내 자리가 맞습니다. ​ 결혼을 누구와 할까에 무슨 정답이 있을 것이며 대학을 어디를 갈까에 무슨 정답이 있겠고 어느 직장에 취.. 더보기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졌다. ​ 소비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 더 많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줄어들었다. ​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더 적어졌다. 더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 ​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부족하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모자란다. ​ 전문가들은 늘어났지만 문제는 더 많아졌고 약은 많아졌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다. ​ 너무 분별 없이 소비하고 적게 웃고, 너무 빨리 운전하고 너무 성급히 화를 낸다. ​ 가진 것은 몇 배가되었지만 가치는 더 줄어들었다. ​ 말은 너무 많이 하고 사랑은 적게 하며 거짓말은 너무 자주 한다. ​ 생활비를 버는 법은 배웠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잊어버렸고 ​ 인생을 사는 시간은 .. 더보기
[오늘의 신앙 레시피] 묵주 기도 [오늘의 신앙 레시피] 묵주 기도 성모님과 함께 드리는 기도 고준석 토마스데아퀴노 신부(주교회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 부소장) 로마 박해시대에 순교자들은 사자의 먹이로 끌려갈 때 머리에 장미로 엮은 관을 썼다고 합니다. 하느님께 자신을 바치기에 합당한 예의를 갖추기 위한 것이었지요. 박해를 피한 신자들은 몰래 순교자들의 시신을 거두면서 순교자들이 썼던 장미 화관을 한데 모아놓고 장미 꽃송이마다 기도를 바쳤습니다. 장미 한 송이에 기도 한 마디, 수십 송이 장미 가지에 수십 가지의 기도가 열렸습니다. 그 뒤 수도자들은 작은 돌멩이나 곡식 낱알을 알알이 꿰어 손으로 만지며 기도문을 바쳤습니다. 수백 개의 낱알이 수백 단의 기도가 되었습니다. ​ 오늘 우리는 묵주알을 굴리며 성모송을 바칩니다. 한 번의 성모송에.. 더보기
< 함께 더불어 살고 있는 공동의 집살이 > ​ 생명의 주인의 점지로 부모를 통해 우주의 지구별에 뚝 떨어져 목숨을 이어온 지 80고개를 넘겨 시골 부여에서 공동의 집으로 와 살아 숨 쉬고 있으니 참 고맙고 감사하네요.(2019년에 이사왔음) ​ 아름답게 꾸민 단지에서 출입을 위한 승강기를 이용할 때마다 만나는 공동가족 모두에게 인사의 정을 나눌 수 있다는 게 고맙고 어린이 놀이터에 놀이기구를 즐기며 씩씩하게 자라주는 귀염둥이를 보기만 해도 즐겁고, 아름답게 꾸며진 꽃동산에 꽃을 피워 꽃들이 날마다 반겨주어 또한 기쁘고, 비둘기, 까치, 참새들이 노래하는 소리를 들으며 살고 있으니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온갖 복을 누리고 살고 있네요. ​ 단지 내 나무들이 내뿜어주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밝은 햇빛을 아.. 더보기
< 천당에서의 차별? > ​ 이 이야기는 그림 형제가 수집한 독일 민담을 토대로 한 것이다. ​ 언젠가 가난한 농부가 죽어서 천당에 갔다. 천당에 도착하니, 문 앞에는 부유하게 살다가 온 부자 한사람이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 조금 있으니까 베드로 성인이 나와서 부자부터 맞아 들였다. 농부가 문틈으로 살짝 들여다 보니 부자는 황금의 도시로 걸어들어가고 있었다. ​ 이윽고 천사 합창대가 웅장한 바하 합창곡을 노래하며 부자를 환영하는 가운데, 사람들이 연도를 가득 메우고 환호성을 질러대는 것이었다. ​ 소란이 가라앉자 베드로는 부자에게 "하느님의 나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무쪽록 편히 지내십시오." ​ 이어서 부자는 거리를 걸어 내려갔고, 사람들은 계속 환호성을 지르며 손을 흔들어 대고 있었다. .. 더보기
< 마음의 평화 > ​ 세상에서 가장 부자인 사람은 누구일까. 나는 그를 남태평양의 작은 섬에서 만났다. 그는 커다란 야자나무 아래서 20억 불짜리 미소를 지으며 앉아 있었다. 그가 앉아 있는 해변 너머의 세계를 그는 본 적이 없고 따라서 말세에 대해 고민한 적도 없다. ​ 음식과 물은 풍부하지 않았다. 가족을 먹이기 위해 날마다 그는 물고기를 잡아야 했고 섬 건너편에 있는 우물에서 물을 길어 와야 했다. ​ 이러한 일들은 매일 아침 그에게 하나의 도전이었으며 날이 저물 때면 그는 일에 대한 만족함을 느낄 수 있었다. ​ 파도의 중얼거림 새들의 노랫소리와 멀리서 이따금 들려오는 천둥소리 그것이 그에게는 음악이었다. ​ 그에게는 유명한 화가의 그림도 없었다. 최고의 화가가 그의 섬 주위에 매순간 만들어 놓.. 더보기
누가 나를 보는가? 누가 나를 보는가? 위대한 침묵(沈默)의 성자(聖者) 라마나 마하리쉬는 내면(內面)의 자유(自由)를 얻기 위해서는 진지(眞摯) 하게, 끊임없이 자신에게 '나는 누구인가?' 하고 물어보아야만 한다고 했다. ​ 그는 이것이야말로 경전(經典)을 읽는 것보다 더 중요(重要) 하다고 가르쳤다. ​ 그저, 나는 누구인가? 눈에 보이는 이것을 누가 보는가? 귀에 들리는 이것을 누가 듣는가? 나는 누구인가?'하고 물어보라. 마이클 A. 싱어《상처받지 않는 영혼》중에서 -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