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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선의 85퍼센트 >​ ​ 어느 분야에서든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한 만큼 시련과 역경을 잘 이겨 낸 사람들입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능력의 15퍼센트밖에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 자기 능력을 개발해 낸 사람은 스스로도 놀랄 만한 뛰어난 능력을 드러내며 일을 성취합니다. ​ 이것은 바로 자신감과 도전 정신과 열정의 결과입니다. ​ 미국 시인 휘티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말 가운데 가장 슬픈 말은 '그렇게 될 수도 있었는데.... '라는 것이다." ​ 최선을 다하는 삶에는 후회가 없습니다. 우리는 늘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 - 지하철의 사랑의 편지에서.. ​ ​ 더보기
고행(苦行) 고행(苦行) ​ 샐러리맨의 지긋지긋한 새벽 기상이다. 종갓집 맏며느리의 명절날이고, 죽을 때까지 남편 시중을 들어야 하는 늙은 아내의 휘어진 허리다. ​ 끝날 듯 끝날 듯하면서도 계속 이어지는 큰스님의 법문이다. ​ 끊임없이 작설차를 권하는 산사 스님의 지극한 손님 접대다. 그 스님의 찻잔을 하염없이 받아 마셔야 하는 손님의 고통이다. ​ 고행(苦行) ​ 깨달음을 얻거나 소원을 성취하기 위하여 감수하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 ​ 주로 자이나교 등 외도들이 많이 애용한다. 불교도들도 꽤 애용한다. 지나친 욕망을 억제하는 데에는 일정 부분 필요하다. ​ - '내 마음을 치다'에서.. ​ 더보기
< 낮추면 높아진다 > ​ 조화로운 인간 관계란 주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는다. ​ 문을 열기는 커녕 경계하는 마음이 된다.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 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이다. ​ 그의 말을 들어주고 그의 마음을 받아 주는 것, 그것이 열린 마음이다. ​ 무엇인가를 애써 주려고 하지 않아도 열린 마음이면 그것으로 족하다. 그냥 열린 마음으로 있어라. 가만히 있어도 열린 마음이면 그건 주는 마음이다. ​ 나를 낮추는 것은 열린 마음의 시작이다. 나를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다. 벽도 없고 담장도 없다. ​ 넓디 넓은 들판엔 수많은 꽃들이 다투어 피고 뭇 짐승들이 와서 머물고 머.. 더보기
< 사랑의 주춧돌, 신뢰 쌓기 > ​ 사랑의 탑이 그 아무리 오래되고 높다 한들 믿음이 없는 사랑은 모래로 쌓은 모래성. ​ 튼튼한 신뢰의 반석 위에 사랑의 탑을 쌓아 올리셔요. ​ - 정채봉 님 더보기
< 베푸는 삶! > ​ 갓 태어난 인간은 손을 꽉 부르쥐고 있지만 죽을 때는 펴고 있습니다. ​ 태어나는 인간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움켜잡으려 하기 때문이고 죽을 때는 모든 것을 버리고 아무 것도 지니지 않은 채 떠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돌아가는 우리 인생! 어차피 다 버리고 떠날 삶이라면 베푸는 삶이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미소짓고 있었습니다. ​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 혼자만이 미소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세요. ​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고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더보기
< 아픔 > ​ 세상을 살면서 아파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아픔은 생산적 에너지를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 그 아픔이 분노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한 우물에서 생명력 넘치는 에너지가 솟아 나오기도 하고 파괴적인 분노의 샘이 솟아 나오는 셈인 것이지요. ​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아프게 되는 것이요 마음이 아프면 몸이 따라 아프게 되는 것이지요. 그 아픔이라는 모래알을 어떻게 소화할 것인가? 그 결과는 진주조개처럼 진주를 만들어 내거나 그 모래알로 생명이 위협받게 되는 것이지요. ​ "아플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빈정대는 말이 아니라 민감성이다. 훈계가 아니라 귀담아 들어주는 귀다. 짐을 더 무겁게 하는 진부한 상투어가 아니라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다. " ​ - (켄 가이어 / 마영례 / .. 더보기
<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 ​ 신앙 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는 기도를 열심히 하는 것이다. 흔히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라고 말한다. ​ 사람은 몇 분간 호흡을 하지 못하면 살 수가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기도를 하지 않으면 제대로 신앙 생활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 이렇게 기도는 하느님과 대화를 하고 그분을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기도를 하고 싶었으나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 지를 몰라서 기도를 제대로 못한 적은 없었는가? 아마도 많은 사람이 이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 살아가다 어려운 일이 닥칠 때 우리는 본능적으로 절대자에게 의지하고 싶은 생각이 일어난다. 그런데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를 몰라서 기도를 못할 때가 많다. ​ 사실 예수님의 직제자.. 더보기
< 두 사람 > 이제 두 사람은 비를 맞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지붕이 되어 줄 테니까. ​ 이제 두 사람은 춥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함이 될 테니까. ​ 이제 두 사람은 더 이상 외롭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동행이 될 테니까. ​ 이제 두 사람은 두 개의 몸이지만 두 사람의 앞에는 오직 하나의 인생만이 있으리라. ​ 이제 그대들의 집으로 들어가라. 함께 있는 날들 속으로 들어가라. ​ 이 대지 위에서 그대들은 오랫동안 행복하리라. ​ - 아파치족 인디언들의 결혼 축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