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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 신앙의 나그네 길

< 우리는 현재 진행중인 인생 > ​ 현재 진행형 인생 ​ 늘 부족한 자신을 원망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 ˝나는 왜 이럴까? 능력도 없고, 욕심만 많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도 모르니. ​ 이럴 바엔 차라리 인간으로 태어 나지 말았으면 더 좋았을 것을.....˝ ​ 그러자 곁에 있던 사람이 말했습니다. ​ ˝당신은 아직 완전하게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지금도 조물주는 당신을 만들고 계시는 중입니다.˝ ​ 그렇습니다. 우리는 완벽하지는 못합니다. ​ 하지만 하루하루 내 속에 든 교만과 이기심을 저 멀리 던져가며 완벽하게 되려고 노력하는 현재진행형 인생인 것입니다. 생각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생각이 말이 되기 때문이다. ​ 말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말이 행동이 되기 때문이다. ​ 행동을 조심하라.. 더보기
< 나그네 > ​ 어느 가을날 저녁 무렵이었습니다. ​ 지나가던 나그네가 내게 와서 말했습니다. "나를 따라오너라." ​ 나는 하던 일을 멈추고 말했습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 사나이는 불타는 듯한 눈으로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 그러므로 네가 갈 길을 알게 해주겠노라." ​ 그리고 사나이는 지는 해를 향해 말없이 걸어갔습니다. ​ 나는 모든 것을 버리고 사나이를 따라 부지런히 걸었습니다. ​ 이상하게도 갈수록 몸은 가벼워지고 기쁨이 일었습니다. 오오, 예수님. 당신의 길은 영광입니다. ​ - 김요한 에서 - ​ 더보기
< 삶이란 받아들이기 나름 > ​ 나는 내 생애에서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잘 기억해두려고 마음먹고 있다. 그 이유는 이 세상이 변변치 않다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해 두면 죽기 편해지므로. ​ 더 이상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이 있다면, '이제 두 번 다시 이 변변찮은 현세에 악착같이 매달려 살아가지 않아도 되는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 ​ 동시에 좋은 일도 잘 기억해두고 싶은 이유는 '이런 나도 사랑받았구나' 하고 생각하면 이 또한 흡족해져서 죽기에 편해진다. 어느 쪽의 기억이든 있는 경우가 죽기 편하다. ​ - 소노 아야코 에서 ​ ​ 더보기
< 나는 누구인가? > ​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당신이 갖고 있는 소유물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 단지 생활하고 소유하는 것은 장애물이 될 수도 있고 짐일 수도 있다. ​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느냐, ​ 바로 그것이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결정짓는 것이다. ​ - 헬렌 니어링 ​ 더보기
< 인간의 향기 > ​ 자비는 다른 이의 고통을 해결해 주려는 심성이고, 자애는 다른 이를 기쁘게 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 어머니가 아이에게 젖을 물리는 건 자애이고, 아픈 이를 조건 없이 보살피는 건 자비입니다. ​ 바로 자애와 자비를 행하는 사람에게서 나는 향기가 가장 크게 느낄 수 있고 가장 멀리 퍼져나가는 것입니다. ​ 꽃이 아무리 어여뻐도 질 때는 추하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질 때가 훨씬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아름답게 지는 사람의 특성은 곧 사랑과 베풂입니다. '사람답다'는 말은 배려, 사랑, 용서, 베풂을 뜻합니다. ​ 수천 년이 지나도 인류가 끝없이 존경하는 부처와 예수의 일생은 재론할 필요 없이 사랑과 용서와 베풂이었습니다. ​ 인류 역사상 존경받는 위대한 인물들의 특징은 바로.. 더보기
< 사람은 누구나 > ​ 사람은 누구나 빈구석 하나 없는 충만한 삶을 살고 싶어 합니다. ​ 그러나 누구에게나 채우지 못하는 빈터가 있게 마련이고, 그 빈터는 무모한 욕심을 절제하고 황당한 탐욕을 제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자리가 될는지 모릅니다. ​ 그 빈자리는 가망 없는 욕망의 몸부림 대신에 사랑과 희생과 봉사와 같은 인간다운 미덕들이 들어설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에서- 더보기
삶의 초점을 어디에 맞춰야 하나? 삶의 초점을 어디에 맞춰야 하나? 글 :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신앙인으로서 바른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우선 나 자신을 위해서 어디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하느님의 자녀라고 말하면서 하느님의 자녀다운 생활을 하지 못한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인생을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많은 것을 깨우치고 살아가야하는 우리들의 숙제가 아닐까 합니다. 진실 된 진리를 찾고 실천하는 삶이 목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왜냐하면 진실은 참다운 인생을 살기위한 중요한 무기이니까요. 그러기 위해선 우리 안에 순수함을 길러야할 것입니다. 순수함이 부재되면 허물이란 때가 생기게 되고 허물의 때를 입으면 약속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신용을 잃게 됩니다. 우리는 사랑의 관계를 잘 지켜나가야 합니다.. 더보기
< 사랑받고 싶으면 > ​ 어느 마을에 한 젊은이가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자동차에 짐을 싣고 마을 어귀에 도착한 젊은이는 잠시 자동차를 멈추고 지나가는 한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 “할아버지, 이 마을 사람들 인심이 어떻습니까?” 노인은 젊은이에게 되물었습니다. “당신이 전에 살던 마을의 인심은 어땠소?” ​ 젊은이는 대답했습니다. “예 전에 살던 마을의 인심은 별로 좋지 못했습니다. 슬픈 일을 당하여도 위로해주는 사람이 없고, 어려운 일을 당하여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노인은 발걸음을 옮기면서 말했습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이 마을도 인심이 좋지 못할께요 인심이란 오고 가는 것으로써 당신 하기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겠소?” ​ 옛말에 미움도 제게서 나고 사랑도 제게서 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