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苦痛은 축복의 선물

<십자가의 길에서> ​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생명을 주시고자 죽으셨습니다. ​ 모든 피조물은 상중에 있습니다. ​ 태양은 어두워졌습니다. 땅은 흔들리고 바위는 갈라지며 신전에 장막은 찢어졌습니다. ​ 예수님은 불쌍하신 어머님과 친해지십시오. ​ 사랑스러운 막달레나에게 간구하며 모두의 마음을 느끼고 있는 요한을 신뢰하십시오. ​ 여러분 스스로 예수님과 성모님의 고통의 바다에 잠겨 계십시오. ​ 십자가의 길에 머무르십시오. ​ 기도 사랑하는 예수님, 바오로는 당신의 고통을 느꼈습니다. ​ 제가 당신의 고통에 함께 하게 하시고 언제나 당신께서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발견하게 하소서. ​ - 십자가의 성바오로님의 묵상글 - ​ 무더운 나날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세요... 그리구 행복하세요.. 더보기
< 우리의 어려움을 보살펴야 > ​ 우리의 마음속에는 고통, 화, 근심, 두려움의 장벽이 있습니다. ​ 이런 부정적인 에너지가 우리를 지배하도록 내버려둔다면, 육체적으로 문제가 생기고 타인과의 관계가 그로 인해 힘들어집니다. ​ 이런 부정적인 힘들이 표층의식으로 드러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억누르거나 아예 회피해버립니다. ​ 그러나 우리는 고통으로부터 도망치는 대신 고통을 사랑스럽게 보살펴야 합니다. 마치 엄마가 아이를 품에 안고 달래주듯이 말입니다. ​ 나는 숨을 들이쉬면서 나의 아픔을 느낍니다. 나는 숨을 내쉬면서 나의 아픔에 미소를 짓습니다. ​ 번뇌를 깨닫고 포옹하는 법을 배운다면, 번뇌의 감정은 결국 변화될 것입니다. ​ - 틱낫한의 더보기
< 고통은 인생을 가르치는 교사다 > ​ 고통은 인생의 교사이다. ​ 우리는 고통을 받아들이려고 하기보다는 고통에서 빨리 벗어나는 방법만을 찾으려고 한다. ​ 그러나 이상하게도 영적 성장이나 내면적 성숙은 대부분 고통가운데서 이루어진다. ​ 고통을 겪고 있을 당시에는 그 가치를 알아차리기가 힘들지만, 얼마쯤 시간이 흐른 뒤에는 그 고통으로 인해 자신이 훨씬 강해지고 성숙해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 고통은 우리의 영혼을 제련시키는 불과 같다. 물론 일부러 고통을 찾아 나설 필요는 없다. ​ 굳이 찾으러 다니지 않아도 우리 모두에게는 제각기 겪어야할 고통의 몫이 있다. ​ 그러므로 피할 수 없는 고통이 우리 삶 가운데 들어 올 때는 안달하거나 저항하지 말고 ​ 고통을 통해서 다른 사람의 고통을 이해하고 영.. 더보기
< 세상을 살면서 듣는 얘기들 > ​ 사람들마다 뼈에 사무치는 아픔이 있고 사연이 있다 ​ 술주정하는 남편 때문에 고생하는 어느 아낙네의 얘기 ​ 겉으로는 화려하게 치장을 했어도 자식을 몇 십년 동안 정신병원에 입원 시켜놓아야 하는 어느 노모(老母)의 마음 아픈 얘기 ​ 치매에 걸린 시부모 모시느라 애쓰는 어느 며느리의 딱한 얘기 ​ 늙은 부모 내버려둔 채 떠난 자식 기다리며 사는 어느 노부부(老夫婦)의 가슴아픈 얘기 ​ 앞세운 자식 가슴에 묻으며 살아가는 어느 노시인(老詩人)의 슬픈 얘기. ​ 죄짓고 옥(獄)에 갇힌 자식 그래도 ‘내 자식’이라고 옥바라지에 여염(餘炎)이 없는 어느 사형수(死刑囚) 어머니의 모습 ​ 불구의 자식과 평생을 같이 살아야 하는 어느 어머니의 애절한 얘기 ​ 평생을 불구의 몸으.. 더보기
< 사순절 묵상 > ​ 인생은 사순절에 비유된다. 부활을 기다리는 사순절에 다음의 낱말들을 검색하여 묵상해 봅시다. ​ 1. 고통을 사랑하기 위하여 사순절과 부활, 사십, 재의 수요일, 흙, 단식, 먹다, 금육, 십자가, 마음, 고독, 외로움, 사십, 가시나무, 사막, 극기(고행), 인내, 기도, 고통, 병, 치유, 상처. ​ 2. 죽음을 사랑하기 위하여 성지주일, 사람의 아들, 왕, 성목요일, 발, 파스카의 기쁨, 희생양, 희생, 영성체. ​ 3. 성금요일, 침묵, 피, 잔, 영광, 복수, 원망, 폭력, 기적, 금육, 죽음, 안락사. ​ 4. 성토요일, 정적, 고요, 십자가와 부활 ​ - 이제민 신부 마산교구 ​ 더보기
< 고통은 인생의 교훈을 가르치는 교사이다 > ​ 우리는 고통을 받아들이려고 하기보다는 고통에서 빨리 벗어나는 방법만을 찾으려고 한다. ​ 그러나 이상하게도 영적 성장이나 내면적 성숙은 대부분 고통가운데서 이루어진다. ​ 고통을 겪고 있을 당시에는 그 가치를 알아차리기가 힘들지만, 얼마쯤 시간이 흐른 뒤에는 그 고통으로 인해 자신이 훨씬 강해지고 성숙해졌 다는 것을 알게 된다. ​ 고통은 우리의 영혼을 제련시키는 불과 같다. 물론 일부러 고통을 찾아 나설 필요는 없다. 굳이 찾으러 다니지 않아도 우리 모두에게는 제각기 겪어야할 고통의 몫이 있다. ​ 그러므로 피할 수 없는 고통이 우리 삶 가운데 들어 올 때는 안달하거나 저항하지 말고 고통을 통해서 다른 사람의 고통을 이해하고 영적으로 성숙해져야한다. ​.. 더보기
< 어느 환자의 기도 > ​ 주님! 저는 당신에게 출세의 길을 위해 건강과 힘을 원했으나 당신은 제게 순종을 배우라고 나약함을 주셨습니다. ​ 주님! 위대한 일을 하고 싶어 건강을 청했으나 당신은 보다 큰 선을 하게 하시려고 병고를 주셨습니다. ​ 주님! 저는 행복하게 살고 싶어 부귀함을 청했으나 당신은 제가 지혜로운 자가 되도록 가난을 주셨습니다. ​ 주님! 저는 만민이 우러러 존경하는 자가 되고 싶어 명예를 청했으나 당신은 비참하게 만드시어 당신만을 필요로 하게 해 주셨습니다. ​ 주님! 홀로 있기가 어려워 우정을 청했으나 당신은 세계의 형제들을 사랑하라는 넓은 마음을 주셨습니다. ​ 주님! 저는 당신에게 삶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청했으나 당신은 모든 이들을 즐겁게 해주어야 하는 삶의 길.. 더보기
< 피하고 싶은 고통 >​ ​ 고통의 가치... 얄궂게도 피하고 싶은 고통이 나를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바탕이 된다. ​ 행복만이 우리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다. 불행도 우리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재료다. ​ - 소노 아야코의《약간의 거리를 둔다》중에서 - ​ * 어떻게 이런 고통이 나에게... 어떻게 이런 불행이 우리에게... 정말 피하고 싶은 고통과 불행이 있습니다. ​ 그러나 그 고통과 불행을 어떻게 잘 다스리고 넘어서느냐에 따라, 값으로 따질 수 없는 행복의 재료가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