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고향 가는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3) 죽음! 극복할 수 있는 사건인가 (3) 죽음! 극복할 수 있는 사건인가 죽음을 인정하고 죽음 안에서 더 가치있고 의미있는 생명을 발견하며 살아가는 것이 진정 죽음을 극복하는 방법이다. 죽음을 우리 삶으로 초대하자 죽음도 삶의 일부임을 인정·수용할 때 여생을 기쁘고 보람되게 보낼 수 있어 희망의 지표 죽음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길은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고 그가 처한 문화나 종교 안에서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 그러나 죽음 앞에서 마음의 기본적인 희망적 태도, 희망의 지표를 만날 수 있을 때 죽음은 극복할 수 있는 삶의 소중한 순간이며 과정으로 나타날 것이다. 결코 죽지 않을 여러 가지 방법들을 사용하고, 불로초를 찾아 헤매는 것이 죽음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죽음을 새로운 형태로, 인간은 죽은.. 더보기 < 죽음 교육은 삶의 교육 > "삶은 유한하다 뿐이다.” “살아있는 모든 것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 미국의 어린이에게‘죽음 교육’ 을 그리고 삶은 시작과 끝의 사이다. 시키기 위한 글의 한 부분이다. 어린이에게 이 세상 모든 생물에게는 죽음이 우리 주위에는 어디에서나 있음을 이해시키고 삶의 길이가 각각 삶을 사이에 두고 생명의 시작과 끝이 다르다는 삶의 철학을, 삶의 교육을 하고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이것은 살아있는 모두에게 해당되는 진리이다. 福 중의 복인 장수(長壽), 그러나 나무, 동물, 사람, 물고기, 풀, 심지어는 한국인의 사생관(死生觀)은 지극히 작은 곤충들에게도 현세주의이다. 복 중의 복은 장수하는 영원한 삶은 누구에게도 해당되지 않을 것이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 더보기 <임종이 가까운 환자들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지침들> 1. 당신은 당신의 생각이나 관심, 느낌에 대해서 정직해야합니다. 2. (환자의 상태에 대해) 의심이 생기면 다음과 같이 질문하십시오. * 당신은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지금 현재 어떤 느낌을 갖고 있습니까? * (이 문제에) 대해서 더 말해줄 수 있습니까? * 제가 강요하고 있는 건 아닌가요? * 무엇을 필요로 하십니까? * 당신이 자신을 스스로 돌볼 수 있는 방법에 무엇이 있을까요? 3. (생명이 경각에 달린) 위기 상황에 직면한 사람들에게 답변을 할 때 반드시 아래와 같은 표현을 써서 말씀하십시오. * 나는 _________ 느낍니다. * 나는 _________ 믿습니다. * 나는 _________ 원합니다. 4. 다음은 같은 상황에서 써서는 안 되는 표현입니다. * .. 더보기 연도 연구소 소장 이상철 신부 더보기 < 죽음을 잊고 살가다…> 누군가의 임종(臨終) 소식을 들으면 왜 그리 서글픈지요? 서투른 내 낙서장(落書張)에 또 하나의 슬픔이 그려지고 가을 성당 길 낙엽 쌓이듯 성숙(成熟)이 쌓입니다 사람은 시간이 되면 가겠지만 내 안에 하느님께서 머물러 계심을 묵상해 봅니다 또한 내가 살아가는 삶이 부끄럽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육신(肉身)은 이렇듯 불편하고 볼품없이 생겼어도 맑은 영혼으로 살다가 가고 싶습니다 - 김성인(스테파노) 더보기 사랑 가득한 영적 돌봄은 마지막 가는 길을 아름답게 사랑 가득한 영적 돌봄은 마지막 가는 길을 아름답게 [사순, 기억과 희망] (2) ‘죽음’ 연구하는 유성이(마리아)씨 유성이씨는 아버지의 임종을 바라보며 ‘죽음’과 ‘돌봄’에 대해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유성이씨 제공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는 사순 시기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전례력에 따라 매해 주님의 탄생과 죽음, 부활을 기린다. 그것은 우리의 삶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그런데 인간에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부활보다 어쩌면 더 멀게 느껴지는 것이 죽음 아닐까.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죽는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밀쳐낼 수 없을 정도로 바짝 다가오기 전까지 그 죽음을 깊게 들여다보는 사람은 드물다. 숨이 멎는 순간 자체가 아니라 ‘어떻게 죽어갈지’ 그 과정 말이다. 죽음을 연구하다 “.. 더보기 "죽음 성찰해야 의미있는 삶 산다 " "죽음 성찰해야 의미있는 삶 산다 " 천주의 성요한 수도회 '죽음과의 만남-누구나 가야할 길' 세미나 천주의 성요한 수도회(관구장 장현권 수사)는 한국 진출 50주년을 맞아 10월 28일 광주시 5ㆍ18기념문화센터에서 '죽음과의 만남-누구나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기념 세미나를 열고 다양한 관점에서 죽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현권 수사는 인사말에서 "숨이 멎은 상태가 죽음이라는 기준은 인간이 정한 기호일 뿐"이라며 "행복과 불행이 우리 마음에 달린 것처럼 죽음과 살아있음에 대한 기준 또한 우리 인식과 믿음 안에서 얼마든지 변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죽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세미나 주요 발표 내용을 요약한다. ▨죽음의 인류학적 이해(김경학 교수, 전남대 인류학과) 인류학자.. 더보기 < 너의 죽음을 기억하라 > 당신의 삶을 바꾸십시오 당신은 죽을 것입니다. 우리는 태어난 순간, 죽기 시작합니다. 50년 후에 죽을 수도 있고, 10년 후에 죽을 수도 있으며, 내일이나 오늘 죽을 수도 있습니다. 언제가 되든, 부자든 가난하든, 젊은이든 노인이든, 신자든 비신자든, 죽음은 모든 사람을 기다립니다. 성 아우구스는 에서 죽음의 놀라운 현실에 대해, 그토록 철저하게 결속되어 있던 육신과 영혼을 갈라놓는 힘이 단말마의 감각을 일으킨다고 묘사했습니다. 두려움이 엄습하합니다. 많은 이가 죽음을 무시하려 하거나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하려는 것은 당연한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죽음을 무시한다고 죽음을 없앨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걱정이 더 많아질 수도 있습니다. 죽음은 어느 때든 누구에게..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