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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삶(이웃사랑)

< 청춘 > ​청춘이란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것이 아니라마음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강인한 의지 뛰어난 상상력, 불타는 정열,겁내지 않는 용맹심, 악연을 뿌리치는 모험심,이러한 상태를 청춘이라 하는 것이다.​세월을 거듭하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이상을 잃을 때 비로서 늙게 된다.​세월이 흐르면 피부에 주름살이 지나정열을 잃을 때에 정신이 시든다.​고민, 의심, 불안, 공포, 실망 -​이런 것들이야말로마치 긴 세월처럼사람을 늙게 하고 정기 있는 영혼을 죽게 한다.​사람은 신념을 가지면 젋고,사람은 자신을 가지면 젋고,사람은 희망을 가지면 젋다.​대지로 부터, 조물주로부터, 사람으로부터,아름다움과 희열, 용기, 위엄,​그리고 위력 이러한 영감을 받는 한,사람의 젋음은 사라지지 않는다.​영감이 끊어지고,비탄의 .. 더보기
한국평단협, 어머니·아버지학교 연다 한국평단협, 어머니·아버지학교 연다​​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안재홍)는 4월 26~27일 광주대교구 가톨릭목포성지 한국레지오마리오 기념관에서 춘계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햇살사목센터(소장 조재연 신부)와 함께 6월 28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 예정인 ‘어머니·아버지학교’ 운영 및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한국평단협은 “‘어머니·아버지학교’는 1주차 ‘신앙 이어주기라는 가톨릭적 자녀 양육’을 시작으로 ‘몸 신학을 통한 혼인의 두 가지 목적과 신앙 안에서의 자녀 양육과 거룩한 가정 만들기’ 등 순서로 매주 금요일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라며 전국 교구 평협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 상임위원회 회의에서는 ‘한국평단협 임원 구성의 건’ 보고, 한국평단협 2024년 예산안 변경 등 안.. 더보기
<고운 미소와 아름다운 말 한마디는..> ​낯선 이 에게 보내는고운 미소 하나는 희망이 되며어두운 길을 가는 이 에게는 등불입니다.미소 안에 담긴 마음은 배려와 사랑입니다.​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미소는나를 아름답게 하며 누군가를 기쁘게 합니다.대가 없이 짓는 미소는 내 영혼을 향기롭게 하고타인의 마음을 행복하게 합니다.​나를 표현하는 말은 나의 내면의 향기 입니다.칭찬과 용기를 주는 말 한마디에어떤 이의 인생은 빛나는 햇살이 됩니다.​아름다운 말 한마디는우리의 사소한 일상을 윤택하게하고사람 사이에 막힌 담을 허물어줍니다.​실의에 빠진 이 에게 격려의 말 한마디슬픔에 잠긴 이 에게 용기의 말 한마디아픈 이 에게 사랑의 말 한마디 건네 보십시요내가 오히려 행복해집니다.​화사한 햇살 같은 고운 미소와진심 어린 아름다운 말 한마디는내 삶을 빛나게.. 더보기
<사랑하는 성진> ​생선이 짜니, 싱겁니?소금 뿌리긴 했는데 네 입맛에 맞았으면 해.​가시 바르는 종이는 접어서 끼워두었다.가시 발라내고 종이째 버려.​더운 물도 넣었다.요즈음은 겨울을 바라보는 계절이라엄마는 식사 때 따뜻한 물 먹는다.​시험 때가 곧 다가오니까따로 공부할 필요 없이 밑줄만 그어봐.줄긋기는 훌륭한 시험공부가 되더라.이따 다시 만나자.​1990년 10월 18일 . 엄마가​- 조양희 지음 에서..​ 더보기
<가장 좋은 가정교육>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교육이 있다면 아마도 그것은 자녀 교육일 것입니다. 자녀 교육은 말로 훈계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자녀들에게 삶의 모델(본)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 자녀 교육에 있어서 탁상공론은 오히려 자녀들을 그릇된 길로 안내하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자녀들의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려지는 잔소리들... 그 소리는 유치원생만 되어도 다 할 수 있는 보편적인 말들입니다. ​ 부모의 잔소리만큼 아이들이 성장하여 준다면 세상에 낙오자 된 이는 단 한 사람도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 부모는 잔소리는 하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인간의 삶의 가장 좋은 모습을 모델로 보여 주어야 하는 거룩한 사명자들인 것입니다. ​ "아버지가 어머니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만큼 훌륭한 자녀 .. 더보기
<딱 한 사람> ​ 삶이 너무나 고달프고 힘들어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해도 딱 한 사람 나를 의지하고 있는 그 사람의 삶이 무너질 것 같아 몸을 추스리고 일어나 내일을 향해 바로 섭니다. ​ 아프고 슬픈 일이 너무 많아 눈물만 흘리면서 살아갈 것 같지만 딱 한사람 나를 향해 웃고 있는 그 사람의 해맑은 웃음이 떠올라 흐르는 눈물을 닦고 혼자 조용히 웃어 봅니다. ​ 사람들의 멸시와 조롱 때문에 이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딱 한 사람. 나를 인정해 주고 격려해 주는 그 사람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다시 용기를 내어 새 일을 시작합니다. ​ 진실로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온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요, 온 세상의 모든 사랑도 결국은 한 사람을 통해 찾아옵니다. ​ 내가 누군가에게 꼭 팰요한 한 사람이 되고 누군.. 더보기
<어릴때 사람들의 이웃사랑 그때가 참 그립습니다.>​ ​ 우리가 어릴때는 모든것이 모자라서 먹고살기가 어렵고 힘들었지만 마을마다 더불어 이웃과 함께사는 마을 공동체가 있었습니다. ​ 함께 일하고 서로 돕고 나누며 춤추고 노래하며 나와 이웃이 둘아닌 내살림과 이웃살림이 일과 놀이가 둘이 아닌 마을공동체와 내가 둘이 아닌 하나 였습니다. ​ 배운것과 가진것이 없어도 마음과 마음으로 혼과 얼로서 말보다 가슴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러니 저절로 사랑으로 돕고 나누며 살았습니다. ​ 죽임이 아니라 살림이 라는 말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 옵니다. ​ 마을마다 두레 품앗이 계 등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와 전통이 기록을 보니 그옛날 단군조선 부여 영고 삼한시대 이전 부터 조선시대를 거쳐 산업화이전 70년대초까지 남아 있었습니다, ​ 어릴때 본것은 이웃에 도움없이는 모든일을 혼자.. 더보기
< 중년의 십계명 > ​ 1.젊음을 부러워 하지 말라. 마음의 질투는.. 몸까지 병들게 한다. ​ 2.움켜쥐고 있지 말라. 너무 인색한 중년은.. 외로울 뿐이다. 돈을 잘 사용해 인생을 아름답게 장식하라. ​ 3.항상 밝은 생각을 가지라. 중년기의 불안과 초조는 건강을 위협한다. ​ 4.남에게 의존하지 말라. 의존하기 시작하면 인생은.. 급격히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 5.감정에 솔직하라. 젊은척,아는척, 부유한 척하는 삼척동자는 왕따를 당한다.. ​ 6.신앙을 가져라. 신앙생활은 인생의 석양을 한결 우아하게 만든다. ​ 7.아무 일에나 참견하지 말라. 이제는.. 참견보다는.. 후원과 격려에 치중하라. ​ 8.자신에 대한 연민에서 벗어나라. "나 만큼 고생한 사람, 나만큼 외로운 사람, 나만큼 노력한 .. 더보기